IP화로 인해 TV와 PC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인터넷을 통해 원하는 동영상을 골라서 보려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TV와 PC와의 연계 강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가장 앞선 행보를 보이고 있는 곳은 미국 시장내 1-2위 케이블사업자인 Comcast와 Time Warner Cable이다. AT&T와 Verizon 등 Telco와 치열한 TPS 경쟁을 앞두고 있는 만큼 기존의 가입자 기반을 지키기 위해서는 유저의 소비행태를 좇아가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