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 심화로 모바일 가입자 Churn 비율 증가는 세계적 추세, 평균 2.5% 이상
경쟁 심화로 모바일 가입자 Churn 비율 증가는 세계적 추세, 평균 2.5%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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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시장의 경쟁 심화로 이통사들의 가입자 유지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Strategy Analytics에 따르면 전세계 이동통신 가입자의 월평균 해지율은 지난 9분기 동안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내 2007년 1분기 2.5%를 기록했으며, 신흥 시장에서의 가입자 유동성(Subscriber volatility)이 해지율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Strategy Analytics가 전세계 125개 이통사의 사업 성과를 토대로 이동통신 시장의 전반적인 시장상태를 분석한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과 북미에서는 가입자 해지율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인 반면 아태지역과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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