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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통사들은 2~3년 전부터 지나친 휴대폰 보조금 경쟁에 따른 폐해에 대해 우려를 표명해 왔다. 한 이통사 관계자는 "과거에는 휴대폰 보조금이 이통사의 이익을 위한 투자였지만 현재는 단순히 부담만을 증가시킬 뿐이다"라고 말한다. 휴대폰 보조금의 본래 목적은 휴대폰 가격에 대한 부담을 낮춰 가입자 기반을 확대하는 데 있다.하지만 최근 신규 가입자 유치보다는 기존 가입자를 유지하는 쪽으로 이통사들의 정책이 바뀌면서 휴대폰 보조금은 업계의 부담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