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는 4월 지상파 모바일 본방송 앞두고 수신단말 속속 등장
日, 오는 4월 지상파 모바일 본방송 앞두고 수신단말 속속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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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지상파 모바일 방송(원세그 방송) 수신을 위한 단말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올 4월 본방송 개시를 앞두고 휴대전화를 비롯해, 지상파 모바일 방송 수신이 가능한 노트북, 카네이게이션 등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지난 12월 일본에서 최초로 출시된 KDDI의 지상파 모바일 방송 지원 휴대전화 'W33SA'는 본방송 개시 전임에도 불구하고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KDDI는 이어 후속기종으로 'W41H'을 오는 2월경에 출시할 예정이다. 방송 시청 중 전화가 걸려왔을 시 최대 2분간 본체에 영상을 녹화할 수 있으며, 통화종료 후 녹화한 영상을 1.3배 속도로 재생해 본 방송을 다시 시청할 수 있는 'Time Shift' 재생기능을 탑재했다. KDDI의 단말 출시에 이어 도코모도 오는 3월 지상파 모바일 방송수신이 가능한 기종 'P901iTV'를 선보일 예정이며, 보다폰 K.K.는 샤프의 시제품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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