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ZTE는 최근 베를린에서 개최된 IFA 2018에서 스마트폰에 차세대 네트워크를 지원하기 위한 ‘5G Device Solutions’를 선보였음. 해당 기술에는 멀티안테나 어레이와 최신 표준에 맞춰 변경된 아키텍처, 그리고 추가 전력소비에 대처하기 위한 전용 방열구조 등이 포함됐는데, 이들은 모두 5G폰 디자인 단계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들임.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 ZTE가 2019년 하반기까지 자사 최초의 5G 스마트폰을 내놓을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8월31일(현지시간) Android Authority가 보도. 동 사는 올해 말 5G폰 출시를 시사할 만큼 야심이 컸는데, 이후 2019년초로 일정을 늦췄다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