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산하의 인공지능(AI) 업체 딥마인드(DeepMind)에 의해 음성변조 기술을 이전보다 훨씬 자연스럽게 구현할 수 있는 방법이 고안됐다고 ZDNET이 보도. 딥마인드의 아론 반 덴 올드(Aaron van den Oord) 연구원은 최근 '인공신경 개별 표현 학습(Neural Discrete Representation Learning)'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는데, 여기에는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학습해야 할 음성 데이터를 사전에 별도 처리하는 작업을 거치지 않은 원본 데이터를 입력하더라도 해당 데이터가 가진 고유 특징을 추출하는 방법이 제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