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차량 안전 솔루션 기업 모빌아이(Mobileye)와 '커넥티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사업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힘. 이는 기존의 단말 설치형 ADAS가 아닌, 커넥티드카 전용 플랫폼 'KT 기가 드라이브(GiGA drive)'와 모빌아이의 ADAS 솔루션을 결합해 운전 시 수집된 주행정보를 바탕으로 차량관제 기능 등을 제공하는 사업. 커넥티드 ADAS를 통해 주행 중 일어나는 앞 차 추돌 경보, 차선 이탈, 앞 차와 간격 유지, 보행자 경고, 안전속도 초과 등 주행정보 데이터를 관리하고 분석할 수 있음. KT는 커넥티드 ADAS에 비상시 긴급 도움 요청(SOS)을 할 수 있는 자동긴급구조시스템(eCall)을 추가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