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AI 비서 서비스인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가 이커머스를 통해 수익을 낼 것이라고 구글의 광고 및 커머스 부문 Sridhar Ramaswamy 수석부사장(SVP)의 발언을 인용해 Recode誌가 보도. 구글 어시스턴트의 수익모델은 아직 불확실한 상황. 애플 시리의 경우 주된 수입원인 iPhone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아마존 알렉사 기술의 경우 아마존에서 더 많은 구매가 이루어지도록 설계됨. 다만, 올해 초 구글 홈에서 진행된 '미녀와 야수' 영화 관련 프로모션이 광고 작동 방식에 대한 단서를 제공했는데, 이에 대해 구글은 해당 프로모션은 실험에 불과했다는 입장을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