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업체 GM와 유사콜택시 업체 Lyft가 제휴해 '자율주행차 택시'를 만들기로 했다고 외신들이 보도. 이와 관련해 양사는 4일(현지시간) GM이 5억 달러(6천억 원)를 Lyft에 투자했다고 밝힘. GM은 이에 따라 리프트 이사회에 이사를 파견하게 됐으며 Lyft 소프트웨어에 대한 접근권을 얻었으며, 리프트의 우선 차량 공급자 자격도 획득. 이를 통해 양사는 미국 전역에 Lyft 운전자들이 GM 자동차를 렌트할 수 있는 공급망을 만들기로 함. 자동차를 보유하지 않은 운전자도 유사 콜택시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