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日소니, 크라우드펀딩 통해 아날로그 강조 스마트워치 발표...전문업체들과도 협업 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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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니가 기존 아날로그 손목시계와 유사한 디자인의 스마트워치 ‘웨나 리스트(wena wrist)’를 발표했다고 8월31일 국내외 언론들이 보도. ‘웨나 리스트’는 스마트폰 알림, 전자지갑(osaifu-keitai), 활동량 측정의 3가지 기능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 구체적으로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통해 특정 사람으로부터의 전화나 메일 도착, SNS 갱신 여부를 불빛이나 진동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용 앱에서 필요한 알림을 선택해 진동 패턴이나 LED 색상을 지정하는 것도 가능. 또한 밴드 부분에 소니의 비접촉 IC 카드 기술 방식인 Felica를 탑재해, 전용 리더기에 손목을 대는 것 만으로 결제를 진행할 수 있음. 활동량 측정 기능으로는 하루의 걸음 수나 소비 칼로리 등을 계측하여 전용 앱을 통해 파악할 수 있으며, 걸음 수 목표치를 설정해 달성도를 확인할 수도 있음. 현재 iOS 8.0 버전 이상을 탑재한 iPhone과 연동되며, 블루투스로 연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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