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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는 제4이통 허가를 위한 기본계획과 주파수 할당공고를 빠르면 5월 중 낼 예정이며, 이를 위해 의무 로밍제공 등의 지원책을 동원할 것으로 보임-그러나 최근 이통사들이 연이어 발표한 음성무제한 요금제가 높은 호응을 받고 있어, 신규 이통사가 가격경쟁에서 비교우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알뜰폰 업체들도 일제히 반발할 조짐을 보이기 때문에 제4이통사의 등장 여부는 불확실하다는 평가가 주를 이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