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케이블TV 1위 업체인 컴캐스트(Comcast)의 Tony Werner CTO가 INTX 전시회에서 자사 신규 가입자 중 60%가 서비스 이용을 위해 유선이 아닌 WiFi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있다고 5월7일(현지시간) 밝힘. Werner CTO는 케이블 업계의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과 관련해 무선 네트워크가 집안에서도 주류가 될 것이라고 강조. 최근 케이블TV 업체들은 가입자들의 서비스 이용경험을 높이기 위해 무선 주파수 확보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음. 컴캐스트 역시 WiFi 사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는 케이블TV 업체 중 하나로, CableWiFi 연합에 가입되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