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온라인 동영상 시장의 강자인 유튜브의 입지를 위협하고 있다고 4월23일(현지시간) The Next Web이 보도. 페이스북의 2015년 1분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통해 재생되는 동영상의 수는 하루 40억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짐. 이는 올해 1월 30억건에서 크게 성장한 것. 페이스북은 수년 전부터 동영상 업로드 기능을 지원해 왔으나, 2014년 중반 유저가 관심을 가질만한(relevant) 동영상을 보다 많이 노출시키도록 뉴스피드 알고리즘을 변경하면서 동영상 시장 공략 행보가 본격화되기 시작함. 한편, 유튜브는 이미 지난 2012년 1월에 하루 동영상 재생건수 40억건을 달성한 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