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BMW, 中서 텐센트 협력없이 자사 차량 내 위챗 탑재 시도
[브리핑] BMW, 中서 텐센트 협력없이 자사 차량 내 위챗 탑재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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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중국에서 생산되는 자사 차량에 중국 텐센트의 인기 메신저 앱인 위챗(WeChat)을 탑재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4월21일(현시시간) 외신들이 보도. 그러나 BMW의 중국 R&D 책임자는 동 사가 텐센트의 직접적인 소프트웨어 변경 없이도 위챗을 장착하는 방안을 연구 중이라고 밝힘. 이는 텐센트가 자사 앱이나 서비스에 대한 타사의 수정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기업이 아니기 때문. BMW는 음성 인식으로 조정되는 앱을 장착할 예정이며, 이를 실현하려면 약 1년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임. 다만, 텐센트가 협조적으로 나올 경우 그 기간은 6개월 이하로 줄어들 수도 있다고 강조. 텐센트는 이에 대한 답변을 거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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