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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집행위원회(EC)가 구글을 검색시장의 지배적 위치를 남용한 반독점 혐의로 4월15일(현지시간) 공식 제소했는데, 이와 별도로 구글의 안드로이드 정책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조사에 착수할 것임을 밝혔다고 국내외 언론들이 보도. 이날 EC가 밝힌 구글의 안드로이드 불공정 혐의는 크게 세 가지임. 첫 번째는 구글이 단말 제조업체들에게 구글 앱이나 서비스를 우선 탑재하도록 강제했는지 여부. 두 번째는 구글이 변종 안드로이드에 대해 불이익을 가했는지 여부. 마지막 혐의는 구글이 자신들의 앱이나 서비스를 결합 제공하면서 경쟁 앱들의 발전이나 시장 접근을 방해했는지 여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