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美 이통사연합 모바일결제, 구글에 사업매각...플랫폼 영역에서 이통사의 시각전환 필요
[코멘트] 美 이통사연합 모바일결제, 구글에 사업매각...플랫폼 영역에서 이통사의 시각전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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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美 이통사 연합 모바일결제 기업인 SoftCard(舊 Isis) 인수를 위한 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짐. SoftCard는 2010년말 AT&T와 Verizon, T-Mobile이 구글의 모바일결제 서비스인 Google Wallet에 대항하기 위해 공동설립한 회사임. 소식통에 따르면 구글은 SoftCard 인수가로 5천만달러를 제시했는데, FT와 TechCrunch 등 외신들은 SoftCard 책정가격이 약 1억달러라고 전함. 올해 이베이에서 분사 예정인 페이팔도 SoftCard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구글의 인수 가능성이 더 높다는 전망. 美 이통사 모두 구글 안드로이드폰을 판매하고 있어 협력에 더 적절한 관계라는 이유에서임. 또한 페이팔보다는 구글이 이통사들과 수익 배분 등에서 협력 관계를 맺는 데 적합할 것이라는 분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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