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구글, 조립식폰 'Ara' 연내 발매 선언...이통사 제휴와 매장 기반의 유통전략 병행 추진
[코멘트] 구글, 조립식폰 'Ara' 연내 발매 선언...이통사 제휴와 매장 기반의 유통전략 병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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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조립식 스마트폰 ‘Ara'를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에서 올해 안에 발매할 예정이라고 자체 개발자 회의에서 발표. 구글은 이를 위해 푸에르토리코에서 이통서비스를 제공하는 멕시코 소재의 Claro와 현지 이통사인 OpenMobile과 협력을 맺었으며, 해당 지역의 유저들은 Ara Marketplace와 Ara Configurator 앱을 이용해 자신의 단말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게 될 전망. Ara 스마트폰의 가격은 선택한 모듈에 따라 달라지는데, 기본형은 약 50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알려짐. 구글은 푸드 트럭처럼 모듈을 싣고 돌아다니면서 파는 방안을 포함해 다양한 판매 방식을 검토하고 있으며, 푸에르토리코에서 Ara 스마트폰 모듈의 판매를 개시하는 시점에 모듈 20∼30종을 내놓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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