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샤오미, 50만원대 고사양 노트북 개발說...보안-특허 문제가 新사업에서도 한계로 작용
[코멘트] 샤오미, 50만원대 고사양 노트북 개발說...보안-특허 문제가 新사업에서도 한계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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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위 스마트폰 업체로 올라선 샤오미가 태블릿과 라우터, TV 등 영역으로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한 데 이어, 자체 노트북도 개발중이라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IT전문외신 GizmoChina가 12월28일 보도. 샤오미의 PC 시장 진입을 예측하는 루머는 수개월전부터 존재했는데, 이번에 샤오미 노트북으로 추정되는 사진들과 제품 사양 정보가 유출된 것. 해당 사진 속 노트북은 전후면의 로고를 제외하면 애플의 맥북에어와 상당히 유사한 형태를 띠고 있음. 또한 이 노트북은 오렌지 색상의 전용 버튼을 내장했는데, 이는 유저가 기능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버튼인 것으로 추정됨. 유출된 사양을 보면, 샤오미 노트북은 인텔의 Haswell i7-4500u 프로세서에 2*8GB 듀얼채널 메모리를 탑재하고 15인치 1080p 디스플레이를 전면에 장착함. 이 노트북은 샤오미가 직접 개조한 리눅스OS를 구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소매가격은 2,999위안(약 53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알려짐. 샤오미는 이 같은 루머에 대해 어떠한 공식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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