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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헬스케어와 생명과학 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고 12월17일 국내외 언론들이 보도. 구글의 벤처투자 계열사인 구글벤처스의 헬스케어 분야 투자 비중은 지난 2012년과 2013년에 각각 9%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36%로 확대됨. 두 번째로 투자 규모가 큰 분야는 모바일로 전체의 27%를 차지했으며, 엔터프라이즈 및 데이터 관련 투자 비중이 24%로 뒤를 이었음. 반면, 소비자 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 비중은 지난해 66%에서 올해 8%로 대폭 축소됨. 지난 3년간 소비자 관련 인터넷기업이 구글의 최대 투자처였지만 올해는 소규모 투자에 그친 것. 마지막은 커머스 부문으로 투자비중이 지난해 12%에서 올해 5%로 축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