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삼성 ‘밀크뮤직’, 업계반발로 Freemium으로 전환...지불의향 결정할 유료화에 관심 쏠려
[코멘트] 삼성 ‘밀크뮤직’, 업계반발로 Freemium으로 전환...지불의향 결정할 유료화에 관심 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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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밀크뮤직'와 관련, 기존의 무료 서비스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유료 서비스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개편하겠다고 밝힘. 저작권자의 의견을 고려해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유료 서비스를 내년 1분기 중 추가하고, 광고기반 서비스 등 고객들의 선택안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는 것. 이는 당초 유료 서비스하기로 했던 계약을 위반했다는 음악저작권협회의 문제제기에 따른 협의 조치로 알려짐. 삼성전자가 지난 9월말 국내시장에 선보인 밀크뮤직은 갤럭시 스마트폰 이용자들을 위한 추천 기반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출시 3주만에 13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는 밀크뮤직은 소리바다와 제휴해 360만곡 이상의 음원을 제공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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