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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이 LG전자의 스마트폰 ‘LG G3’를 통해 자사 ‘이잿(IZat)’의 실내위치측정기술(Indoor Positioning)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8월13일 국내언론들이 보도. 이잿은 스마트폰 이용자의 실내외 위치를 측정하는 기술로 GPS, WiFi, 클라우드 서버, 스마트폰 센서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함. 이잿을 활용한 실내 내비게이션 기능을 사용하면 백화점 건물 맵 화면에서 자신의 현 위치와 매장이 몇 층 어디에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해 손쉽게 찾아갈 수 있음. 또한 건물 맵 화면에서 관심지점을 선택하면 해당 매장의 상세정보도 이용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