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전기차, 공공장소 충전 허용 논란...인프라 확대와 스마트그리드 도입 필요성 더 커져
[코멘트] 전기차, 공공장소 충전 허용 논란...인프라 확대와 스마트그리드 도입 필요성 더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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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기차 충전을 위해 전기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늘어 논란을 빚고 있다고 8월6일 전자신문이 보도. 경기도 광명에 사는 한 전기차 주인은 최근 자신의 아파트 지하주차장 내 일반 콘센트를 통해 전기차를 충전해 주민들에게 항의를 받음. 그가 충전한 시간은 두 시간 정도로 전기요금으로 따지면 200원도 채 안되지만, 공공 전기시설을 개인이 무단 사용했다는 그 이유임. 지난달 경기도 오산의 한 아파트 단지 인터넷 게시판에도 전기차 이용자인 주민이 지하주차장 일반 콘센트를 이용해 충전 중인 사진이 게재. 그 이후 불과 다섯 시간 만에 66건의 항의 댓글이 달리기도 함. 항의 댓글의 내용 대부분은 개인의 전기차 충전을 위해 세대 전체가 납부하는 공공요금을 낼 수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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