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중국 LTE 단말시장, 로컬업체 쿨패드가 판매량 1위 기록…고사양저가 경쟁 본격화 예고
[코멘트] 중국 LTE 단말시장, 로컬업체 쿨패드가 판매량 1위 기록…고사양저가 경쟁 본격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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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억대 규모로 성장할 중국 LTE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업체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6월18일 이데일리가 보도. 중국 시장조사업체 시노마켓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LTE 스마트폰 시장에서 쿨패드가 23.1%의 점유율로 3위에서 1위로 수직 상승함. 올해 초 중국에서 LTE 서비스가 처음 시작됐을 때만 해도 쿨패드의 점유율은 한 자릿수에 불과했지만 저가 공세와 공격적인 마케팅이 효과를 거두면서 점유율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한 것. 삼성전자는 18.8%의 점유율로 2위를 기록. 1분기 말 집계에서는 3위에 그쳤으나, 애플의 부진을 틈타 순위를 끌어올리는데 성공함. 하지만 1분기에 40%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바 있던 애플은 지15.7%로 3위까지 추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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