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올해 말 지역서비스를 위한 마켓플레이스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국내외 언론들이 보도. 이 분야는 베이비시터와 집안일 도우미는 물론 생일파티의 광대 역할을 하는 것까지 광범위한 서비스를 포함할 전망. 지역서비스 시장은 규모가 크고 성장 추세에 있지만 각 지역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음. 이에 아마존은 몇 달간 서비스업체와 벤처회사, 개인사이트를 운영하는 소비자 등과 접촉해왔으며, 美 Nest의 자동온도조절기를 구입한 유저에게 설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으로 판매 상품과 서비스를 연결하는 테스트도 진행 중임. 아마존은 서비스 출시 전에 수요조사와 실행계획을 시험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