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애플, 신규 브랜드의 패블릿 개발설...대세 편승 필요성 크지만 자기잠식 가능성도 존재
[코멘트] 애플, 신규 브랜드의 패블릿 개발설...대세 편승 필요성 크지만 자기잠식 가능성도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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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차세대 iPhone 모델로 4.7인치와 5.6인치의 두 종류를 올해 중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고 대만 일간지 EDN(Economic Daily News)의 보고서를 인용해 MacRumors가 2월19일 보도. 그에 따르면 4.7인치 iPhone은 코닝사의 고릴라 글래스 디스플레이를 채택하며, 5.6인치의 일명 ‘아이패블릿(iPhablet)’은 그보다 강도가 3배 높은 사파이어 글래스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짐. 특히 5.6인치 패블릿의 경우 ‘실험적인(Experimental)’ 특성을 지니는 만큼 기존의 iPhone 브랜드와는 다른 새로운 브랜드로 출시될 전망.한편, EDN의 보도에 따르면 차세대 iPhone은 대만 제조업체인 Cheng Uei Precision Industry와 배터리 공급업체 Simplo Technolog에 의해 생산되며, 이전 공급업체였던 폭스콘(혼하이정밀)에 의해 다시 한 번 조립될 것이라 주장. 5.6인치 폰에 사용될 사파이어 디스플레이는 애플의 새로운 협력업체인 美 GTAT(GT Advanced Technologies)에서 제공하게 됨. 지난해 11월 애플은 GTAT와 계약, 사파이어 글래스 부품의 납품 대금으로 5억7,800만달러(약 6,136억원)를 선지급한 바 있음. 이는 2020년까지의 구매 대금을 선 지급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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