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SKT, UWB 기반 초정밀 실내측위 기술 상용화...다양한 고객 니즈에 유연하게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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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는 위치 측정 오차를 50cm까지 줄이는 초정밀 측위 기술을 개발해 양주 소재 필룩스 조명박물관에 상용화했다고 2월16일 밝힘. 이는 SKT가 새롭게 개발한 ‘UWB(Ultra Wide Band)’ 신호를 활용한 실시간 위치인식 시스템(Real-Time Location Service)인 ‘T스마트포지션(T Smart Position)’으로 방문 고객 대상 위치 확인 서비스에 활용됨. UWB란 초광대역을 의미하며, 현재 실내에서 주로 사용하는 WiFi기술이 보통 20MHz의 대역폭을 사용하는데 비해 UWB는 500MHz 이상의 넓은 대역폭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 ‘T 스마트포지션’은 필룩스 박물관 내외부에 UWB 신호를 사용하는 장치 ‘AP(Access Point)’를 설치하고 방문객이 착용하는 ‘태그(Tag)’의 UWB신호를 받아 방문객 위치를 확인하는 방식. SKT와 필룩스 조명박물관은 ‘T 스마트포지션’의 적용을 통해 유소년 방문객의 부모가 아이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아이가 어느 부스에 많이 머물렀는지 통계정보도 확인할 수 있어 미아 방지는 물론 아이의 관심사를 부모가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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