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안드로이드 런처, 부진 극복하고 활성화 예상...기능 측면의 차별화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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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의 성장과 함께 국내 IT업계가 런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함에 따라 향후 런처 시장 점유율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라고 1월15일 국민일보가 보도. 런처는 스마트폰 초기화면을 사용자의 입맛에 맞게 디자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특히 10~20대 젊은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음. 네이버의 자회사 캠프모바일이 개발한 ‘도돌런처’는 지난해 말 누적 다운로드 500만건을 돌파했으며, 카카오의 ‘카카오홈’은 지난해 5월 출시한 이후 현재 450만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음. 다음의 ‘버즈런처’도 지난해 12월 기준 400만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지난달 출시된 SK플래닛의 ‘런처플래닛’도 다운로드 수 100만건을 넘어선 상황.업계에 따르면 향후 국내 런처 시장은 계속 성장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안드로이드폰의 점유율이 매우 높기 때문. 美 시장조사업체 Strategy Analytics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스마트폰 중 안드로이드폰이 94.8%를 차지. 또한 향후 스마트폰을 이끌어갈 10~20대 연령층의 수요가 높다는 점도 긍정적 요소로 분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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