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CT 산업의 가치사슬인 콘텐츠-플랫폼-네트워크-단말의 경계가 무너진 것은 이미 오래이지만, 트렌드를 주도해 온 기업들은 제한적이었음. 구글, 애플, MS, 아마존, 그리고 삼성전자 등이 그들이며, 공통의 화두는 ‘HW+서비스’ 통합 전략임- 그러나 올해 들어 상황은 급격히 변하기 시작함. 단말 측면에서 통합의 범위가 웨어러블 등으로 확대되고, 서비스 측면에서도 개인서비스에서 스마트홈과 카인포테인먼트 등으로 확대. 경쟁 참여업체들도 뿐만 아니라 국경없는 플랫폼과 단말 영역을 넘어 통신사업자와 오프라인 기반 유통업체 등으로 확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