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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와 ABB, 보쉬(Bosch), 그리고 시스코 등은 스마트홈을 위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하는 컨소시엄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함. 각 사는 홈오토매이션, 보안, 헬스케어, 그리고 홈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단말과 서비스가 통합적으로 작동하고 데이터를 교환하기 위한 개방형 아키텍처를 개발할 예정으로, 앱의 유통도 지원하게 됨. 이 플랫폼은 WiFi, ZigBee와 같은 무선기술은 물론, 유선기술도 활용하게 될 예정.컨소시엄은 모든 제조업체, 소프트웨어 개발자, 서비스 업체가 이용가능한 산업표준을 목표로 하고 있음. 이를 통해 컨소시엄의 인증을 받은 어떠한 냉장고, 세탁기, 냉난방기 등의 가전제품을 구입해도 이미 구축한 스마트홈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