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소니, DVD 구매자 대상 무료 영화스트리밍 확대...물리매체 중요성 줄어 영향력은 제한적
[코멘트] 소니, DVD 구매자 대상 무료 영화스트리밍 확대...물리매체 중요성 줄어 영향력은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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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는 타임워너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클라우드 기반 영화 유통 플랫폼 ‘Ultraviolet(이하, UV)’을 통해 자사 주요 영화를 오는 9월 프랑스와 독일에서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외신을 인용해 디지털타임스誌가 7월5일 보도. UV는 애플, Netflix 등 일부 업체가 제공하고 있는 클라우드 동영상 서비스와 비슷하지만, DVD와 블루레이디스크 구입자에게 스트리밍 또는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차이점. 기존 클라우드 동영상 서비스는 계정을 통한 온라인 구입, 재생 서비스만 제공하나, UV는 물리적인 콘텐츠와 온라인 콘텐츠를 구분하지 않고 해당 영화의 소유권을 구입한 것으로 간주함. 또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영화 콘텐츠를 최대 5명에게 빌려줄 수도 있음. 소니와 타임워너는 UV 컨소시엄에 업체들을 추가해 스마트폰, TV, PC 등에서 콘텐츠를 구입한 이력이 있으면 콘텐츠를 기기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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