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태블릿, 교육시장 겨냥한 특화제품 증가 추세...컨슈머 아닌 B2C 공략이 성공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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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가 메가스터디의 출판 전문 자회사 메가북스와 영어 학습용 태블릿 ’천일문 탭’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월24일 밝힘. 천일문 탭은 7인치 태블릿에 영어 학습 기능이 결합된 기기로 중고생 영어 학습을 위해 개발된 제품. 메가스터디 김기훈 강사의 ‘천일문’ 강의를 기반으로 각종 학습 지원 앱과 교재를 결합한 것이 특징. 천일문은 메가스터디를 통해 제공되는 영어영역 인터넷 강좌로, 교재의 경우 누적 167만부, 연간 25만3천부 이상 판매되는 인기 강좌. 단말에는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이 탑재되었으며, 구글 정식 인증을 받아 Google Play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앱을 이용할 수 있음. 7월3일부터 GS홈쇼핑을 통해 판매될 예정.한편, 미국의 유아 학습제품 전문업체 LeapFrog가 유아 학습용 태블릿 신제품 'LeapPad Ultra'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The Verge誌가 보도. LeapPad Ultra는 해상도 1,024x600의 7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전후면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으며 스타일러스 펜을 통한 입력도 지원. 또한 자체 앱스토어 'App Center'를 통해 LeapFrog가 인증한 800개 이상의 앱을 제공함. 단말 가격은 150달러로서, 7월17일부터 미국, 캐나다, 영국, 아일랜드 지역을 시작으로 이후 한국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에 출시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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