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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LGU+부터 시작된 이통사 영업정지 조치가 시장안정화에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디지털타임스 등 국내 언론들이 21일 보도.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LGU+의 영업정지가 시작된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일일 번호이동 건수는 3만∼4만건 수준으로, 방통위의 시장과열 기준인 24,000건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남. 특히 이통 3사 중 1곳이 영업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오히려 영업정지가 시작되면서 번호이동이 과열양상을 보인 것으로 평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