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이 美 특허청(USPTO)으로부터 iPhone의 ‘e-wallet’ 앱의 어린이용 보조 계정(subsidiary account)과 관련된 내용의 특허를 취득했다고 1월17일 Apple Insider誌가 보도. 이 특허는 ‘Parental Controls’라 불리며, 부모가 해당 계정의 사용한도와 규제 사항을 설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이 특허에 따르면 ‘E-Wallet’ 앱은 사용자가 주계정(primary account)을 만들고 이를 신용카드와 연계함으로써 iPhone을 이용해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앱으로 보임. 단, 현재 ‘E-Wallet’ 앱은 실제로 iPhone에서 이용 가능한 앱은 아님.- 이 외에도 추가적으로 보조계정을 생성하여 다른 사용자가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특허의 골자. 예를 들어 부모가 자녀에게 보조계정을 생성하고 일주일 또는 한달 단위로 한도를 설정하여, 그 한도내에서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이용 방식이 가능. 또한 담배나 주류를 판매하는 오프라인 기반 상점과 지역에서의 결제를 제한할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