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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기업시장의 소셜마케팅 도입이 둔화세를 보임에 따라, 포화단계 진입 가능성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eMarketer誌가 8월17일 보도함. 이에 따르면 올해 직원 100명 이상의 기업 중 약 88%가 마케팅에 SNS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됨. 이 비중은 2013년에는 91%, 2014년에는 92%로 전년대비 증가율이 점차 낮아질 전망. 반면, 2010년(72%)과 2011년(81%)에는 전년대비 증가율이 각각 15%와 9%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