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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는 지난 3월 ‘와이브로 활성화 계획’을 발표하고 현재까지도 와이브로 기술에 대한 정책 집행을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으나, 내부적으로는 ‘기술 고립’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다고 국내 언론들이 보도함. 이와 관련해 KT 표현명 사장은 지난 7월17일 와이브로를 서비스중인 글로벌 이통사들이 속속 TD-LTE로 전환하고 있다며 당국이 와이브로의 미래에 대해 심도깊게 고민해 줄 것을 촉구한 바 있음. 글로벌 와이브로 주자였던 인텔과 삼성전자가 사실상 ‘포기’를 선언한 상황에서 국내 선두주자였던 KT마저 와이브로의 미래를 걱정하고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