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Nielsen에 의하면 지난 해 미국 IPTV와 위성방송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케이블 가입자가 290만명 감소하여 유료방송시장 전체적으로 가입자가 1.5% 감소함. 지난 해 4분기 유료TV 시장에서 케이블의 점유율은 전년동기의 60.4%에서 58.4%로 감소함. 또한 브로드밴드에 가입하고 무료 공중파 방송만을 시청하는 가구는 14% 증가함. 그러나 Nielsen은 지난 4분기에 98%의 동영상 시청자는 여전히 기존 TV방송을 선호하여 이 같은 수치가 ‘코드커팅(cord-cutting)’을 의미하는 것인지 아직 불분명하다고 밝힘. 4분기에 전통적인 TV시청은 0.5%만 감소함. 월 TV시청시간은 153시간 19분이었으며, 인터넷 동영상 시청은 4.2% 증가하여 월 4시간 34분 수준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