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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영문 일간지인 New Straits Times誌는 말레이시아 수도 콸라룸푸르 내 120 평방미터 이상 면적을 갖춘 모든 식당, 커피숍, 바, 술집, 클럽 라운지 등에 WiFi망 구축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지난 1월 2일 통과됐다고 보도함.이 신규 법안에 따르면 WiFi망 이용요금은 무료로 하거나 최소한의 수수료만 부과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