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메디슨 인수, 헬스케어에 한국형 기업진화 모델 접목 시도…의미와 전망
삼성전자의 메디슨 인수, 헬스케어에 한국형 기업진화 모델 접목 시도…의미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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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Summary]삼성전자가 국내 1세대 벤처기업이자 의료기기 업체인 메디슨을 인수. 메디슨의 최대주주 칸서스자산운용은 보유 중인 40.94%의 메디슨 지분을 삼성전자에 넘기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짐. 인수금액은 메디슨과 협력회사인 프로소닉을 묶어 3000억원 이상. 이로써 메디슨을 둘러싼 삼성과 SK그룹 간 인수전은 삼성의 승리로 돌아감.메디슨은 초음파진단기 시장에서 국내 시장 1위, 세계 시장 5위권 업체. 1985년 이민화씨에 의해 창립돼 벤처기업의 대명사로 불려옴. 하지만 2002년 부도난 뒤 2006년 칸서스자산운용에 인수. 지난해 2073억원의 매출에 영업이익 306억원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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