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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Verizon Wireless가 지난 수개월 동안 암시해 온 종량제(단계별 데이터 정액제, tiered pricing bandwagon) 추세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Verizon은 10월 말부터 150MB의 데이터한도를 제공하는 월15달러의 신규 요금제를 런칭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 요금제는 미국 추수감사절 시즌에 맞춰 진행되는 프로모션으로, 기존 피처폰 가입자들을 스마트폰으로 업그레이드 하도록 유도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연휴가 끝난 이후에도 이 요금제를 계속 제공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듯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