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C의 Julius Genachowski 의장은 지난 여름부터 본격화된 망중립성 논란으로 인해, 자신의 입지는 물론 FCC 전체의 위상이 송두리째 흔들릴 만한 위기에 놓여 있다. 또한 그에게 좀더 과감한 결단력과 행동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와중에서도 Genachowski 의장이 칭찬받을 만한 일이 하나 있다면, 최근 TV 유휴대역인 white space를 브로드밴드와 기타 비면허 무선서비스 용도로 개방토록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