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시장에서 LTE만으로 전국망을 구축해 망도매 사업모델로 도전장을 던진 신규 이통사가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민간 헤지펀드社 Harbinger Capital Partners이 주도하는 ‘LightSquared’가 그 주인공이다.동 사는 Verizon, AT&T, Sprint 등 메이저 이통사들을 중심으로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컨슈머 시장을 배제한 채 도매(wholesale)로 망을 임대하는 새로운 유틸리티형 비즈니스 모델로 도전장을 던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