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전력망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통신네트워크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정전 등의 문제발생시 신속한 파악과 에너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지향하는 '스마트그리드(Smart Grid)'가 확산되고 있다. 통신업계와 IT 관련 기업들이 연이어 시장 참여의사를 표명하고 있으며, 해외시장으로의 진출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