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 정부는 2020년까지 영국내 모든 가정 및 기업들에게 스마트 계량기를 공급한다는 ‘스마트 미터링 프로젝트(Smart Metering Initiative)’를 발표했다. 이는 에너지 이용량을 정확히 기록하고 수억 파운드에 달하는 에너지 절약과 더불어 다른 관련 서비스를 활성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이를 통해 영국 시민들은 가정이나 직장에서 에너지 시스템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