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T가 유선통신의 보편적 서비스에 대한 단독의무에서 해방된다. 영국 통신부 Lord Carte 장관은 지금까지 BT에게 영국내 모든 가구에 전화선을 설치하고 기타 기본적인 서비스와 공중전화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토록 했던 보편적서비스 의무(USO : universal service obligation)를 벗게 할 방침이다. 대신 유무선 브로드밴드 접속에 대해선 모든 가구에 서비스가 공급되도록 업계 전체에 보편적 서비스 의무를 요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