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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대신 기기 혹은 모듈 상호간 데이터 통신을 의미하는 M2M은 2~3년 전부터 포화상태에 달한 이통시장의 새로운 수익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어 왔다. 그러나 낮은 ARPU와 target market, 모듈가격 등 수익성 측면에서 통신사업자들이 직접 뛰어들기에는 매력이 없었다. 그러나 최근 수익성이 낮은 사업으로 인식되던 M2M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 각종 센서 보급이 확산되고 통신모듈의 가격이 하락하고 있으며, WiFi/WiMAX와 같은 low cost의 무선브로드밴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면 음성이나 데이터뿐만 아니라 영상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