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추계 인텔개발자포럼(IDF)에서 자사의 다음 목표는 모바일PC 사업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실제 이 사업은 2개의 사업영역으로 나뉜다. Intel은 'Mobile Internet Device(MID)'로 불리는 휴대용 컴퓨터로 새로운 영역을 창출하려는 것뿐만 아니라 이들 기기를 이용한 새로운 네트워크를 구축하려는 목적이다. Intel은 미국시간으로 19일 오전 자사의 모바일 전략을 밝혔다. 최근 몇 년간 Intel의 모바일 전략의 중심은 노트북PC였으나, 최근 들어 PC 이외의 사업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