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美 컴캐스트, 자사 브로드밴드 가입자 대상 OTT 서비스 출시...이용에 제약은 많아

2015-07-14     홍윤미
미국 최대 케이블사업자 컴캐스트(Comcast)가 월 15달러의 유료 OTT 서비스 ‘Stream’을 출시. 이는 실시간TV를 비롯해 클라우드 기반의 DVR 기능과 HBO의 콘텐츠를 주문형으로 제공. 이 서비스는 보스턴에서 이번 여름에 출시될 예정이며, 시카고와 시애틀로 확장된 이후 2016년에 미국 전역에서 상용화될 것으로 보임. 그러나 이 서비스는 컴캐스트가 제공하는 초고속인터넷 ‘Xfinity Internet’ 가입자만 이용 가능함. 컴캐스트는 비디오 서비스 부문 Matt Strauss 부사장은 해당 서비스가 모바일단말과 노트북에서도 이용 가능할 것이라 밝혔지만, 어떤 플랫폼을 지원하는지는 공개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