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페이스북, 콘텐츠 저장후 확인 '소셜북마크' 기능 런칭...미디어 플랫폼 역할 확대 기대

2014-07-22     박지영
페이스북이 북마크 서비스와 유사한 ‘저장(save)’ 기능을 추가했다고 7월21일(현지시간) 국내외 언론들이 보도. 이에 따라 유저들은 페이스북에 올라온 링크나 장소, 이벤트, 영화, TV프로그램, 음악 관련 정보를 저장한 뒤 나중에 확인할 수 있음. 또한 저장된 정보를 혼자서만 볼 것인지 친구들과 공유할 것인지 여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콘텐츠 타입에 따라 카테고리 별로 분류하는 것도 가능. 페이스북은 유저들에게 저장한 콘텐츠를 확인하도록 상기시켜 주기도 함. 한편, 이 기능은 콘텐츠의 내용을 캐시에 저장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저장한 콘텐츠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 접속이 필요함. 해당 기능은 향후 수일 내에 iOS와 안드로이드 모바일 앱, PC 웹을 통해 이용 가능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