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지멘스, 관망 자세 버리고 모바일 WiMAX에 주력키로..."보완재로서 시장 있다"

2007-05-22     이미경
전세계 GSM 시장을 제패하고 있는 Nokia의 입지를 감안한다면, Nokia와 Siemens가 50:50의 공동투자로 설립한 통신장비업체 Nokia Siemens가 그동안 모바일 WiMAX 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은 것이 그리 놀라운 일도 아니다. 하지만 싱가포르에서 열린 WiMAX Asia 컨퍼런스에서 Nokia Siemens는 지금까지의 관망적인 자세와는 대조적으로 'WiMAX의 미래는 이동성에 달려있으며, 3G 기술의 핵심적인 보안재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