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Siemens, 계속되는 휴대전화 사업 적자로 사업부 분사 결정

2006-05-03     이진호
독일의 Siemens가 사업이 부진한 휴대전화 사업부를 분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Siemens는 통신 사업부문이 2005년 2사분기에 1,900만 유로의 손실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휴대전화 사업부에서 1억 3,800만 유로의 대규모 손실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에 상당한 손실이 발생한 휴대전화 사업부는 2004년 2사분기에는 1,300만 유로의 수익을 기록했었다.